레벨2 기간의 거의 절반이 지났다.
처음 레벨2를 시작할때, 스프링이라는 야생에 던져진(?)듯한 느낌을 받기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또한 잘 설계된 과정이었다.
나만의 학습법 찾기
이번 레벨 OT에서도 이야기했던 부분인데,
개발자라면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한다.
새로운 기술은 계속해서 나오고, 변화 속도 또한 빠르다.
그 속에서 뒤쳐지지않고 계속 나아가려면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지금은 그 연습을 하고있다.
책 읽기, 강의 듣기, 공식문서 보기, 주변 사람들과 토론하기 등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나도 요즘은 하나씩 시도를 해보고있다.
예전에는 무조건 구글링만 했었다면,
이제는 관련된 공식문서를 먼저 찾아본다.
공식문서만으로 이해가 어렵다면 관련 포스팅을 찾아보기도 하고, 주변 크루나 리뷰어에게 질문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더 근거있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나만의 학습법을 잘 찾아가기를 기대해본다.
기록하기
예전에 스프링을 접했을때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고, 진도를 따라가기 바빠서 작동 원리는 잘 모른채 사용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알고 쓰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학습하면서 진행했다.
Resolver, Interceptor, FIlter 등 개념이 애매했던것들이 있었다.
사용법도 복잡해보여서 이걸 어떻게 쓰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작업을 시작할 때, 블로그 글쓰기 창을 같이 열었다.
내가 작업하는 순서대로 무엇을 했고, 그 작업이 어떤 작업인지 기록했다.
글을 써야된다는 생각때문에 더 꼼꼼하게 알아보게 됐다.
그랬더니 어려워보였던 개념도 걱정했던것보다는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어려운 개념이나 학습할게 많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기록하면서 학습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다.
영어 회화 수업 시작
나는 코딩을 배우러왔는데 영어까지...?
우테코는 신기하고 좋은곳이다.
예전부터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만하고있었는데,
이번 기수부터 영어 수업을 개설해주었다.
해외취업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로 지난 기수에서 해외로 취업을 한 분들도 있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영어수업도 지원한다고 했다.
나 또한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있었어서,
모집 공지가 뜨자마자 바로 지원했다.
지난주 첫 수업이 있었는데, 걱정했던것보다는 편하고 재밌는 분위기였다.
수업시간 외에도 틈틈이 영어듣기도 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가야겠다.
한줄평: 전반적으로 즐겁고 알찼던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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